천재 예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40년 동안 혼신을 다해 기록한 노트와 수기를 모은 책. 그가 남긴 메모들 중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부분만을 골라 발췌 수록했다. 비록 틀에 잡힌 하나의 완전한 글은 아니지만 그의 생각과 살아 있는 감정이 그대로 전해진다.
이 책은 <인생>, <문학>, <회화>, <과학>, <기술> 그리고 마지막으로 <편지와 메모>까지 총 6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, 그가 각 분야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염두에 두었던 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. 그의 넘쳐나는 상상력과 호기심,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.